’3회 연속 우승’ 북한의 환호 15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3차전 북한 대 일본 경기. 일본을 2 대 0으로 꺾고 3회연속 우승한 북한 대표팀이 시상대에 올라 우승컵을 들고서 환호하고 있다. 2017.12.15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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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회 연속 우승’ 북한의 환호
15일 오후 일본 지바현 소가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3차전 북한 대 일본 경기. 일본을 2 대 0으로 꺾고 3회연속 우승한 북한 대표팀이 시상대에 올라 우승컵을 들고서 환호하고 있다. 2017.12.15 연합뉴스
북한은 15일 일본 지바의 소가 스포츠 파크에서 열린 2017 동아시아 축구연맹(EAFF) 여자 E-1 챔피언십 일본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3전 전승을 기록한 북한은 3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북한의 우승에는 핵심 공격수 김윤미의 맹활약이 있었다.
그는 1·2차전 북한이 기록한 3골을 모두 책임졌고, 일본전에선 결승 골을 터뜨리며 전승을 주도했다. 총 4골로 그는 득점왕에 올랐다.
내년 아시안컵과 2019년 프랑스 여자월드컵에서는 볼 수 없지만, 동아시아 정상을 재확인한 북한은 2022년 아시안컵과 2023년 월드컵 준비에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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