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탄 돌리기’ 에스와이코퍼레이션 정리 매매…811만% 급등

‘폭탄 돌리기’ 에스와이코퍼레이션 정리 매매…811만% 급등

입력 2013-09-11 00:00
수정 2013-09-11 10: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1일 상장폐지된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의 정리 매매가 개시됐다. 에스와이코퍼레이션 정리매매 기간은 이날부터 24일까지며 25일 최종 상장 폐지된다.

11일 오전 11시 15분 현재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811만 9900% 오른 8만1200원에 거래가 체결돼 눈길을 끈다.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은 삼양옵틱스가 렌즈 부분을 분할 매각하면서 사명을 바꾼 회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5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이 상장폐지된다고 밝혔다. 에스와이코퍼레이션은 지난 6월 말 상장폐지를 결정해 거래소 측에 상장폐지를 신청해놓은 상황이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