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 선물세트의 베스트셀러 ‘스팸세트’는 디자인을 전면 개선해 고급스러움을 살렸다. CJ제일제당은 스팸세트 물량을 지난해 추석보다 10% 이상 늘리고 가격대를 2만원대에서 8만원대까지 폭넓게 구성했다.
‘CJ알래스카연어 선물세트’는 지난해 추석 23종에서 올해 48종으로 2배 이상 확대했다. CJ알래스카연어만으로 구성된 ‘CJ건강연어8호’(4만 1800원)와 연어캔과 안달루시아산 올리브유가 들어간 프리미엄세트인 ‘CJ건강연어 블루라벨’(7만 9800원)이 주력 상품으로 꼽힌다.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제품으로 구성된 특선세트는 기존 ‘특선’으로 통일됐던 디자인을 ‘최고의 선택’, ‘특별한 선택’, ‘현명한 선택’, ‘건강한 선택’ 등으로 세분화했다. 소비자가 선호하는 스팸과 연어캔, 고급유 등을 기본으로 구성하고 다시다 요리수, 백설 남해굴소스 등 쓰임새가 다양한 신제품들을 담은 실속형 복합세트로 꾸몄다.
2015-09-18 1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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