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직장인이 가장 많이 쓰는 소셜 도구는 전자우편

세계 직장인이 가장 많이 쓰는 소셜 도구는 전자우편

입력 2013-07-11 00:00
수정 2013-07-11 15:4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메신저 이용률 높아

세계 직장인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소셜 도구는 전자우편(이메일)인 것으로 나타났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정보조사기관 입소스에 의뢰해 세계 32개국 정보근로자 1만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기업 내에서 가장 자주 쓰는 소셜 도구는 전자우편(93%)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발표했다.

전자우편 다음으로는 팀사이트·인트라넷(58%), 메신저(56%), 화상회의(51%), 뉴스피드(42%) 순이었다.

반면 한국에서는 전자우편의 사용 비중이 세계 평균보다 낮은 88%였고 메신저 사용 비율은 반대로 평균보다 높은 66%였다. 이어 팀사이트·인트라넷(62%)과 화상회의(54%), 뉴스피드(33%) 순이었다.

전자우편은 모든 산업군이 가장 선호하는 도구였으나 그다음으로 많이 쓰는 소셜 도구는 산업군별로 달랐다. 금융업·공공·IT분야는 팀사이트·인트라넷의 비중이 높았고, 제조업은 화상회의를, 유통업·관광업 분야에서는 메신저를 많이 썼다.

응답자 중 40%는 소셜 도구를 쓰는 것이 협업에 도움을 준다고 답했고, 소셜 도구 사용을 방해하는 요소로는 응답자 60% 이상이 보안 관련 문제를 들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