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랑스런 우리 회사, 내가 직접 알린다

자랑스런 우리 회사, 내가 직접 알린다

박승기 기자
박승기 기자
입력 2022-12-05 14:19
수정 2022-12-0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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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인력공단, 사내 홍보모델 첫 선발
20대 신입부터 40대 워킹맘까지 응시

“사내 홍보모델 선발 과정을 통해 구성원들이 조직과 자신의 역할에 대해 ‘자긍심’을 가지길 바랍니다.”
어수봉(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5일 첫 선발한 사내 홍보모델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어수봉(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5일 첫 선발한 사내 홍보모델 10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하고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제공
한국산업인력공단(공단)은 5일 울산 본부에서 내부 공모와 외부 심사를 거쳐 선발된 10명의 사내 홍보모델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공단이 사내 모델을 선발한 것은 처음이다. 선발 과정에는 입사 2년 차인 20대 신입 직원부터 40대 워킹맘까지 다양한 직원들이 참여했다.

선발된 인원은 아나운서 2명·성우 3명·모델 5명 등으로 내년부터 2년간 공단의 사보 표지모델과 대내외 행사,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홍보모델로 선발된 홍다은(경북지사 자격시험부) 주임은 “대학에서 홍보대사 경험이 회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됐다”며 “개인적으로는 홍보모델로서 공단 업무에 대해 좀더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어수봉 이사장은 “직원들이 조직의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해 친근감을 높이고 사업 콘텐츠를 효과적으로 전달해 고객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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