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디즈니랜드 인근서 파이프폭탄 폭발

미국 디즈니랜드 인근서 파이프폭탄 폭발

입력 2016-03-28 16:33
수정 2016-03-28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캘리포니아 주 애너하임의 디즈니랜드 근처에서 파이프폭탄이 폭발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미국 일간 USA투데이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일요일인 27일(현지시간) 오후 애너하임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폭탄이 터진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후 1시 5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해 주민들을 일시적으로 대피시킨 뒤 파이프폭탄의 금속 잔해를 수거했다.

이 지역은 유명 놀이공원인 디즈니랜드에서 북쪽으로 3마일(약 4.8㎞) 정도 떨어진 곳이라서 한때 긴장도가 높아졌다.

이번 폭발로 근처 건물 외벽에 가벼운 손상이 생기는 했으나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USA투데이는 전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