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로 만든 펜…52년의 내전 끝내다

총알로 만든 펜…52년의 내전 끝내다

입력 2016-09-27 10:52
수정 2016-09-2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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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로 만든 펜…52년의 내전 끝내다
총알로 만든 펜…52년의 내전 끝내다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콜롬비아 정부와 콜롬비아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평화협정 서명식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FARC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가 서명에 사용한 펜.
실제 전투에 사용된 총알의 탄피로 만든 것이며 손잡이에는 ’총알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했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다’라는 문장이 스페인어로 적혀 있다. 2016.9.27 [이란 프레스TV 캡처=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카르타헤나에서 열린 콜롬비아 정부와 콜롬비아 최대 반군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의 평화협정 서명식에서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FARC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가 서명에 사용한 펜.

실제 전투에 사용된 총알의 탄피로 만든 것이며 손잡이에는 ’총알은 우리의 과거를 기록했다. 교육은 우리의 미래다’라는 문장이 스페인어로 적혀 있다.

2016.9.27 [이란 프레스TV 캡처=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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