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 경찰’의 협력 수사를 도모하는 ‘인터폴’(ICPO·국제형사경찰기구)의 수장으로 한국인이 처음 선출됐다. 주인공은 인터폴 선임부총재를 맡고 있는 김종양(57) 전 경기경찰청장이다. 김 신임 총재는 러시아인인 알렉산드르 프로코프추크 유럽 부총재와 경합 끝에 당선됐다. 미국 등 반(反)러시아파의 지원사격이 당선에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2018-11-22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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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