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2-07-03 00:00
수정 2012-07-03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성급함

새로 부임한 사장은 게으른 사원은 무조건 내보내기로 했다.

그런데 한 젊은이가 커피를 마시며 놀고 있자,

“자네 월급은 얼만가?”

“150만원이요?”

“월급 여기 있네. 내일부터 나오지 말게나!”

그러자 젊은이 기뻐하며 그 자리를 떠난다.

사장은 이상해서 직원에게 물었다.

“저 사람 여기서 무슨 일을 했나? 참으로 한심하구만!”

“아! 여기에 피자 배달 온 사람인데요?”

●단순함

맹구가 중국집에 갔다.

“짜장면 하나 주세요. 면 두께는 0.2㎜, 춘장은 5년 묵은 것, 그리고 고기는 약간 부드럽고, 면은 정확하게 5분 정도 삶아서 갖다주세요.”

그러자 직원이 고개를 끄덕이며 한마디 했다.

“여기~ 홀에 짜장면 하나!”

2012-07-03 1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