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티켓은 중소극장 인기 연극과 뮤지컬 12개 작품을 선정, 다음 달 10일까지 저렴한 가격에 티켓을 제공하는 ‘퍼플라벨 시리즈’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예매한 전원에게는 공연 사진으로 제작된 엽서 2장을 증정한다.
1주차인 11월 3일까지는 연극 ‘킬롤로지’(전석 40%), ‘에쿠우스’(전석 50%), ‘돌아서서 떠나라’(전석 30%)와 뮤지컬 ‘이선동 클린센터’(전석 50%), ‘세종, 1446’(전석 50%), 총체극 ‘도리안 그레이의 초상’(최대 60%)의 관람 티켓을 각각 할인 가격에 제공한다. 2주차인 11월 4일부터 10일까지 타임세일을 진행할 작품 6편은 11월 4일 오전에 공개한다.
퍼플라벨 시리즈에 해당하는 공연 중 응원하는 공연의 스태프와 배우에게 응원 도시락을 보내는 ‘퍼플라벨 도시락 어택’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인터파크티켓 인스타그램과 트위터에서 해당 이벤트 게시물에 응원하는 공연과 배우 등을 댓글로 남기면, 응원 댓글 수와 타임세일 판매량을 합산해 선정한다.
인터파크티켓 김은형 담당은 “퍼플라벨 시리즈는 인기 공연의 파격 할인과 선물까지 받을 수 있는 기회라 마니아 관객뿐 아니라 연극과 뮤지컬을 처음 접하고자 하는 관객들의 호응도 높아 올해 4번이나 진행하게 됐다”면서 “내년에는 공연 성격에 따라 다양한 컬러 시리즈를 정기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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