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3-11-19 00:00
수정 2013-11-19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멍자국

아침에 일어난 남편이 아내에게 말했다.

“여보, 미안해. 어젯밤에 술을 너무 마셔 늦게 들어온 데다가 이렇게 얼굴에 시퍼렇게 멍까지 들어서 왔으니.” “괜찮아요, 그 멍은 집에 돌아온 후에 생긴 거니까.”

●선생님 시리즈

20대 선생님: 어려운 것만 가르친다.

30대 선생님: 중요한 것만 가르친다.

40대 선생님: 이론(원칙)만 가르친다.

50대 선생님: 아는 것만 가르친다.

●차이

어느 날, 사사건건 따지고 드는 멀구 대리에게 과장이 묻는다. “자네, 명석함과 지혜로움의 차이를 아나?” “잘 모르겠는데요.”

“상사의 말에서 오류를 찾아내는 건 명석함이고, 그걸 입 밖으로 꺼내지 않는 건 지혜로움일세.”

2013-11-19 21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