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깔깔깔]

[깔깔깔]

입력 2014-01-23 00:00
수정 2014-01-23 01:3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런저런 걱정

이웃집 아주머니 두 분이 모여 앉아 자식 걱정을 하고 있었다. 먼저 아주머니가 말했다.

“대학 다니는 아들 녀석이 공부 잘하고 있다는 소리도 안 하고, 항상 돈을 부쳐 달라는 편지만 보내니. 도대체 그 돈으로 뭘 하면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자 다른 어머니가 더욱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말했다.

“그런 거라면 저는 걱정도 안 하겠어요. 대학생인 제 딸은 한 번도 돈 보내 달라는 소리를 안 하니, 도대체 어디서 그렇게 돈을 마련하는지 모르겠다니까요?”

●난센스 퀴즈

▶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전화기는?

무선전화기.

▶허수아비의 아들 이름은? 허수.

▶잠자는 소는? 주무소.
2014-01-23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