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유엔대표부, 내일 유엔서 천안함 기자회견

北유엔대표부, 내일 유엔서 천안함 기자회견

입력 2010-06-15 00:00
수정 2010-06-15 06:0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박덕훈 유엔주재 북한 차석대사는 14일(현지시간) 천안함 사건과 관련해 “우리들이 무관하다는 것을 내일(15일) 유엔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밝히겠다”고 말했다.

박 대사는 이날 유엔본부에서 기자들과 만나 “우리는 이 사건의 희생자이며, 이번 사건과는 전혀 무관하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북한 측은 그동안 국방위 등의 성명을 통해 자신들의 입장을 밝혀왔지만, 안보리에 이 사건이 회부된 후 공식 회견을 통해 입장을 밝힌 것은 처음이다.

유엔본부=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