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 北근로자 최저임금 60.775弗

개성공단 北근로자 최저임금 60.775弗

입력 2010-08-07 00:00
수정 2010-08-07 00:22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달부터 5% 인상

개성공단에서 일하는 북한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이 5% 인상됐다. 최저임금 5% 인상은 2007년 이후 4년 연속 이뤄졌다. 천해성 통일부 대변인은 6일 브리핑에서 “우리 측 개성공단관리위원회와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이 2010년도 개성공업지구의 북한 근로자에 대한 월 최저임금을 5% 인상하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개성공단 근로자들의 최저임금은 현재 57.881달러에서 60.775달러로 올라 이달 1일부터 내년 7월31일까지 1년간 적용된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2010-08-07 5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