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사치품 수입 8억 달러로 증가…총수입의 20% 규모”

“北, 사치품 수입 8억 달러로 증가…총수입의 20% 규모”

입력 2015-09-18 13:47
수정 2015-09-18 13:4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북한이 지난해 수입한 사치품은 8억 달러 규모로 전체 수입액 40억 달러의 20% 수준에 달한다고 윤상현 새누리당 의원이 18일 주장했다.

윤 의원은 이날 베이징(北京) 주중 대사관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유엔의 대북제재 결의에도 북한이 중국을 통해 사치품을 수입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북한이 2013년 수입한 사치품 규모는 6억 달러로 전체의 16% 수준이었다”는 점도 거론하며 유엔의 대북제재가 제대로 이행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