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5세 교포 美대륙 마라톤 횡단 권이주씨 95일간 5600㎞ 달려

65세 교포 美대륙 마라톤 횡단 권이주씨 95일간 5600㎞ 달려

입력 2010-06-28 00:00
수정 2010-06-28 01:1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미국 언론에 ‘한국의 포레스트 검프’로 알려진 재미교포 권이주(65)씨가 지난 25일 아시아인 최초로 미국 대륙 마라톤 횡단에 성공했다. 지난 3월23일 미 서부 로스앤젤레스를 출발한 권씨는 약 3500마일(5600㎞)의 거리를 달려 95일 만에 동부 뉴욕의 유엔본부 앞에 도착했다.
이미지 확대
권이주씨가 25일 두 팔을 벌려 환호하며 최종 목적지인 뉴욕 맨해튼의 유엔본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 뉴욕 연합뉴스
권이주씨가 25일 두 팔을 벌려 환호하며 최종 목적지인 뉴욕 맨해튼의 유엔본부 앞으로 들어오고 있다.
뉴욕 연합뉴스


권씨가 이 같은 대륙횡단 마라톤에 나선 것은 세계 평화와 남북 통일을 기원하며 동해와 독도에 대한 우리나라 영유권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서였다.

뉴욕 연합뉴스



2010-06-28 29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