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예술교육 선도학교 2012년까지 1000곳 지정

초·중·고 예술교육 선도학교 2012년까지 1000곳 지정

입력 2010-07-09 00:00
수정 2010-07-09 00: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예술 분야를 특화해 가르치는 예술교육 선도학교가 2012년까지 1000곳 지정된다. 예술교육 선도학교란 관현악이나 미술 동아리처럼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학교를 말한다. 창의력을 키우기 위해 과학고에서 예술교육을 강화하는 정책도 함께 추진된다.

교육과학기술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8일 세종로 정부 중앙청사에서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초·중등 예술교육 기본방안’을 발표했다.

이와 관련, 교과부는 초·중·고교에 파견되는 예술강사 규모가 현재 4000명 수준인데, 2012년까지 이를 7000명으로 늘리고, 대학 부설 예술영재교육원도 현재 1곳에서 2012년에는 12곳으로 늘리겠다.”고 밝혔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2010-07-09 12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