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제국, 울릉도·독도 관할했다

대한제국, 울릉도·독도 관할했다

입력 2011-01-05 00:00
수정 2011-01-05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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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도군 절목 연합뉴스
울도군 절목
연합뉴스
대한제국이 울릉도와 독도를 실제로 관할했다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가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유미림 박사는 4일 KMI 이슈 브리핑을 통해 대한제국이 1900년 칙령 41호를 반포해 울도군이 울릉도를 비롯해 죽도·석도(독도 추정) 등 주변 섬을 관할했다는 ‘울도군 절목(節目)’을 공개했다. 울도군 절목은 배계주의 외증손녀인 이유미씨가 소장하던 것을 울릉군에 기증하면서 일반에 공개됐다.

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2011-01-05 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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