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총선 투표하는 국민 12만3천583명

해외서 총선 투표하는 국민 12만3천583명

입력 2012-03-05 00:00
수정 2012-03-05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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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까지 명부 이의신청 받은 후 12일 확정

19대 총선에 해외에서 투표하는 국민은 모두 12만3천583명으로 집계됐다.

행정안전부는 이번 총선부터 도입되는 재외선거를 위해 국외부재자 신고인 명부를 작성한 결과 신고인은 10만3천647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5일 밝혔다.

신고인은 총인구(5천만82만2천407명)의 0.2% 수준이며 남자가 55.7%(5만7천735명), 여자가 44.3%(4만5천912명)다. 주민등록자는 10만2천535명, 국내거소 신고 재외국민은 1천112명이다.

이들 신고인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작성하는 재외선거인(주민등록 및 국내거소 신고가 되어 있지 않은 재외국민) 명부 등재자 1만9천936명을 합쳐 총 12만3천583명이 해외에서 투표한다고 행안부는 설명했다.

국외부재자 신고인 명부는 7일까지 이의신청을 받은 뒤 12일 확정된다.

명부는 행정안전부와 중앙선관위, 시·군·구 홈페이지 등에서 볼 수 있고, 이의 신청은 시·군·구 홈페이지나 시·군·구청 등에 구두나 서면, 인터넷 등으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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