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예보]새벽 눈에 강원 출근길 기습 폭설…3개 시·군 대설주의보

[날씨예보]새벽 눈에 강원 출근길 기습 폭설…3개 시·군 대설주의보

입력 2013-12-11 00:00
수정 2013-12-11 07:3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출근길 눈. / 서울신문 DB
출근길 눈. / 서울신문 DB


11일 새벽에 눈이 많이 내린 가운데 강원 중북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눈이 쏟아져 출근길 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11일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7시 현재 적설량은 철원 6.5㎝를 비롯해 춘천 4.8㎝, 원주 0.6㎝ 등이다.

출근 시간에 눈이 내리면서 차들은 거북이 운행을 하고, 집을 나서는 직장인들은 차량에 쌓인 눈을 치우느라 바쁜 모습이다.

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1∼5㎝의 눈이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도내에는 춘천시, 양구군, 인제군 등 3개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임교순 예보관은 “강원 내륙과 산간은 오전까지 눈이 내리고 오후부터 맑아지겠다”며 “출근길 안전 운전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