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30대 회사원, 열차에 치여 사망

부산서 30대 회사원, 열차에 치여 사망

입력 2015-04-17 09:30
수정 2015-04-17 09:3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7일 0시 45분께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철로에서 회사원 김모(34)씨가 서울발 부산행 무궁화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 30분가량 지연됐다.

열차 기관사 이모(57)씨는 경찰에서 “선로에 사람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급제동했지만 소용이 없었고, 그 사람이 열차를 보고도 피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사람이 통행할 수 없는 철로에 들어간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