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20㎏ 장비 착용 100층 오르는 소방관들

[포토] 20㎏ 장비 착용 100층 오르는 소방관들

김태이 기자
입력 2022-10-26 15:57
수정 2022-10-26 15:57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6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 엘시티에서 전국소방공무원 해운대 엘시티 계단 오르기 대회가 열렸다.

해운대 엘시티 랜드마크동 1층에서 100층까지 계단은 2천372개.

엘시티 정상을 오르는 이번 대회는 소방관의 체력증진과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쟁 부문 3종목과 비경쟁 부분 1종목으로 구분됐다.

경쟁 부문은 방화복과 간소복 차림의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전국 소방공무원 670명이 참가했고 충북 청주 동부소방서 윤바울 소방교가 방화복 분야 1위를 차지했다. 1위 기록은 23분 48초다.

간소복 분야에서 가장 빠른 기록은 14분 57초였다.

방화복 분야 평균 기록은 31분 25초였고, 간소복 분야는 20분 17초였다.

20㎏에 달하는 화재진압 장비를 착용하였을 경우 정상까지 11분 이상 더 많이 소요된 것으로 기록됐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