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공단, 하반기 신입 43명 채용…공공기관 한부모 전형 첫 도입

연금공단, 하반기 신입 43명 채용…공공기관 한부모 전형 첫 도입

한지은 기자
한지은 기자
입력 2025-09-10 16:17
수정 2025-09-10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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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부모 3명·자립준비 4명·취업 지원 1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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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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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은 오는 24일 오후 5시까지 2025년 하반기 신입직원 43명(6급 사무직 32명·심사직 11명)을 공개채용 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인성 검사 및 필기시험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11월 28일 발표된다. 임용일은 12월 8일이다.

이번 채용에서는 사회 형평적 채용을 확대해 한부모가족 3명, 자립준비청년 4명, 취업 지원 대상자 18명 등 총 25명을 별도 전형으로 선발한다. 공단은 “한부모가족을 별도 채용하는 것은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김태현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사회 형평적 채용 제도를 확대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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