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서 입국한 안산 내·외국인 2명 확진

해외서 입국한 안산 내·외국인 2명 확진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07-14 14:08
수정 2020-07-14 14:2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경기 안산시는 단원구 신길동에 거주는 50대 A씨와 단원구 선부동에 거주하는 30대 외국인 B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9일까지 이라크를 방문했다가 귀국한 뒤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미결정’이 나왔으나 미결정에 따른 재검사에서 양성 확진을 받았다.

우즈베키스탄 국적의 B씨는 지난 11일 입국해 자가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이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두 확진자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A씨의 동거 가족 3명에 대한 검체 검사를 하고 방역 작업을 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