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직원 4명 추가 확진…누적 11명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 직원 4명 추가 확진…누적 11명

신동원 기자
신동원 기자
입력 2020-12-15 19:40
수정 2020-12-15 19:4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사무동 근무자들로 생산시설 가동 지장없다”

SK하이닉스 이천사업장에서 근무하는 직원 4명이 15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천시에 따르면 확진자들은 지난 12일 반도체를 제조하는 이천사업장 내 사무동 6층 근무자 1명이 첫 확진 판정을 받은 후 진행된 전수검사에서 추가로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가 발생한 사무동 건물 10층 전체를 하루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진행 중이다.

이로써 이천사업장 내 확진자는 12일 1명,13일 2명,14일 4명,15일 4명 등 나흘간 모두 11명으로 늘어났다.

12일 확진된 직원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확진자들은 모두 사무동 근무자들로 생산시설 가동에는 지장이 없다”고 말했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