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프타임] 세계레슬링선수권 최규진 은메달

[하프타임] 세계레슬링선수권 최규진 은메달

입력 2010-09-08 00:00
수정 2010-09-08 0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늦깎이 태극전사’ 최규진(조폐공사)이 세계 시니어 레슬링 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최규진은 7일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대회 첫날 그레코로만형 55㎏급 결승에서 하미드 수리안 레이한푸르(이란)에게 1-2로 져 은메달에 머물렀다. 박은철(주택공사)과 이정백(삼성생명) 등 경쟁자들에게 밀려 오랫동안 2인자에 머물다 뒤늦게 태극마크를 단 최규진은 올해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12년 만에 55㎏급 금메달을 되찾아올 것으로 기대받는 유망주다. 최규진은 네 경기를 연달아 승리하며 기량을 뽐냈으나 지난해 세계선수권대회 우승자 레이한푸르의 벽에 막혀 아쉬운 은메달을 획득했다.

2010-09-08 28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