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홈팀 유니폼 입고 ‘브라질 사냥’

한국, 홈팀 유니폼 입고 ‘브라질 사냥’

입력 2012-08-07 00:00
수정 2012-08-07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2년 런던올림픽에서 사상 첫 4강 진출에 성공한 한국 축구대표팀이 7일(이상 현지시간) 열리는 브라질과의 준결승에 홈팀 유니폼을 입는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매니저 미팅을 통해 한국이 준결승 경기에서 홈팀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은 영국 맨체스터의 올드 트래퍼드에서 열리는 브라질과의 4강전에 빨강(상의)-파랑(하의)-빨강(양말)으로 구성된 유니폼을 입을 계획이다.

원정팀이 된 브라질은 노랑(상의)-하양(하의)-하양(양말)의 유니폼을 입는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 스위스와의 2차전(2-1승)과 가봉과의 3차전(0-0무)에 빨강-파랑-하양 조합의 유니폼을 입고 나서 1승1무를 기록했다.

한국의 홈팀 유니폼은 이번 대회 행운의 유니폼이 됐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