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지(21·하이트진로)가 US여자오픈을 제패했다. 12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랭커스터 컨트리클럽(파70·6289야드)에서 열린 제70회 US여자오픈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를 묶어 4언더파 66타를 쳤다. 합계 8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
2위 양희영(26)과는 1타차다. 그만큼 치열했다. 전인지는 이날 13번홀(파5)에서 버디를 시도했지만 실패, 파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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