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골프장경영협회, 기후변화 따른 골프장 잔디 관리 국제 세미나 개최

한국골프장경영협회, 기후변화 따른 골프장 잔디 관리 국제 세미나 개최

이제훈 기자
이제훈 기자
입력 2025-07-23 10:59
수정 2025-07-23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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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장. 한국골프장경영협회 제공


한국골프장경영협회는 23일 기후 변화에 따라 골프장 코스관리 분야가 직면한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기후 변화 대응 국제세미나’를 지난 18일 경기 용인의 골드 CC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러트거스대 제임스 머피 박사, 오번대 스코티 맥엘로이 박사, 버지니아텍 숀 애스큐 박사, 목우 USA 구대원 박사, 한국잔디연구소 심규열 소장 등 잔디 및 코스관리 분야 석학이 강연자로 나섰다. 특히 2025년 일본에서 열리는 국제잔디학회와 연계해 잔디 품종, 병해 관리, 자동화 기술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다.

최동호 한국골프장경영협회 회장은 “한국의 기후는 이미 아열대성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이는 단순한 계절적 변화가 아니라 골프코스 관리의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고 있는 심각한 전환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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