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3 판매 3000만대 돌파

갤럭시S3 판매 3000만대 돌파

입력 2012-11-05 00:00
수정 2012-11-0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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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만에 각국서 고루 팔려

삼성전자는 4일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3’의 세계 판매량이 3000만대(이동통신사 공급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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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
환호 4일 삼성전자 수원 사업장에서 직원들이 숫자 3000만(30000000)이 적힌 카드를 들고 자리에서 뛰어오르며 출시 다섯달 만에 달성한 ‘갤럭시S3’ 세계 3000만대 판매를 자축하고 있다.
연합뉴스
지난 5월 말 출시된 갤럭시S3는 50일 만에 1000만대, 100일 만에 2000만대를 판 데 이어 다섯 달 만에 3000만대가 팔렸다. 0.45초당 1대, 하루 19만대꼴(157일 기준)로 팔린 셈이다. 전작인 ‘갤럭시S2’보다 3배가량 빠른 판매 속도다. 갤럭시S2는 3000만대 판매에 14개월이 걸렸다.

지금까지 팔린 갤럭시S3를 쌓을 경우 에베레스트산 높이의 30배에 달한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영국의 정보기술(IT) 전문매체 ‘모바일 초이스’와 ‘T3’는 나란히 갤럭시S3를 ‘올해의 휴대전화’로 선정했다. 미국 ‘컨슈머리포트’와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네덜란드, 벨기에 등 대다수 유럽 지역 소비자 연맹지 평가에서도 1위에 올랐다.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2012-11-05 1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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