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주요 포털을 회원사로 둔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KISO)는 지역과 인종 등에 대한 차별적 단어를 포함한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검색어를 당사자가 요청하면 삭제해 주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연관검색어 및 자동완성검색어에 대한 정책결정’ 15호를 개정한 것이다.
KISO는 “다양한 지역·종교·사상·장애·인종·국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인터넷의 취지에 맞춰 사회적 갈등과 차별을 포함하는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검색어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ISO에 따르면 회원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NHN을 포함한 주요 포털은 이 정책을 즉시 적용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국가기관, 법인, 단체가 아닌 개인이 권리침해를 이유로 검색어 삭제를 요청한 경우에 적용된다.
연합뉴스
이는 ‘연관검색어 및 자동완성검색어에 대한 정책결정’ 15호를 개정한 것이다.
KISO는 “다양한 지역·종교·사상·장애·인종·국가를 아우르는 소통의 공간이라는 인터넷의 취지에 맞춰 사회적 갈등과 차별을 포함하는 연관검색어와 자동완성검색어를 삭제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KISO에 따르면 회원사인 다음커뮤니케이션, SK커뮤니케이션즈, NHN을 포함한 주요 포털은 이 정책을 즉시 적용할 예정이다.
개정안은 국가기관, 법인, 단체가 아닌 개인이 권리침해를 이유로 검색어 삭제를 요청한 경우에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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