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20일만에 1000대 팔려

삼성전자 패밀리허브 냉장고 20일만에 1000대 팔려

오달란 기자
오달란 기자
입력 2016-04-25 11:04
수정 2016-04-25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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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에 대형 디스플레이를 설치해 ‘똑똑하고 재미있는 주방’을 강조한 삼성전자의 신개념 냉장고 ‘패밀리 허브’가 국내 출시 20일만에 1000대 이상 팔렸다.

삼성전자는 슈퍼 프리미엄 냉장고 ‘셰프컬렉션’에 속한 패밀리 허브가 지난 3월 30일 출시 후 하루 평균 50대 이상 판매되며 2014년 셰프컬렉션 첫 출시 때보다 10일 빠른 속도로 1000대 판매를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패밀리 허브는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적용해 생활의 즐거움과 가족의 소통을 강조한 제품이다. ‘푸드 매니지먼트’는 냉장고에 보관 중인 식품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확일할 수 있는 푸드알리미, 레시피를 음성으로 읽어주는 푸드레시피, 부족한 식재료를 간편하게 쇼핑할 수 있는 온라인 쇼핑을 지원한다. 식재료 보관을 넘어 관리, 조리, 구매까지 가능한 가전인 셈이다.

패밀리 허브의 대화면은 요리하거나 식사하면서 음악을 듣고 TV를 볼 수 있는 뮤직&라디오와 키친TV, 영유아를 위한 주니어네이버를 탑재해 키친 엔터테인먼트로 즐길 수 있다. 가족이 간단한 메시지를 남기고 메모를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는 포토앨범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패밀리 허브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50만원 상당의 특별 패키지를 증정한다. 이 냉장고는 블랙 캐비어 색상으로 837ℓ 용량이며 출고가는 649만원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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