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엔의 193번째 회원국이 될 남수단은 수단 전체 면적의 3분의1을 차지하게 됐으며 인구는 2009년 현재 826만명으로 추정된다.
남수단은 아프리카 석유 매장량 5위 국가인 수단의 전체 석유 자원 가운데 75%를 보유하고 있다. 초대 대통령은 북부 이슬람 정부를 상대로 20년 남짓 내전을 주도한 살바 키르 자치정부 수반이 맡았다.
박찬구기자 ckpark@seoul.co.kr
2011-07-08 2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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