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남부 소치 인근서 규모 4.8 지진

러시아 남부 소치 인근서 규모 4.8 지진

입력 2012-12-11 00:00
수정 2012-12-11 04:25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2014년 동계올림픽 개최지에서도 진동 느껴

러시아 남부 크라스노다르주 지역에서 10일 오후(현지시간)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재난담당 부서인 비상사태부가 전했다.

진앙은 노보로시스크 북서쪽 34㎞에 위치한 흑해 연안이며 깊이는 10㎞였다.

지진이 발생한 곳은 2014년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소치의 북쪽 지역으로 소치에서도 진동이 느껴졌다.

비상사태부는 “아나파와 크림스크, 노보로시스크, 겔렌드지크에서 진동이 느껴졌지만 사상자나 피해발생 보고는 아직 없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