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기준금리 6.50%로 0.25%P 인하…5년래 최저

인도, 기준금리 6.50%로 0.25%P 인하…5년래 최저

입력 2016-04-05 14:43
수정 2016-04-05 14:4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인도중앙은행(RBI)은 5일 뭄바이에서 통화정책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현행 6.75%에서 6.50%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금리다.

인도는 2014년 8.0%였던 기준금리를 지난해 네차례에 걸쳐 6.75%로 1.25%포인트 낮춘 바 있다.

지난 2월 인도 인플레이션률이 5.18%로 안정되면서 대다수 전문가들은 이번 회의에서 RBI가 성장 촉진을 위해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