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강 공사비 논란 추적

4대강 공사비 논란 추적

입력 2012-07-31 00:00
수정 2012-07-31 00:00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KBS 1TV ‘시사기획 창’은 31일 밤 10시 ‘4대 강 22조원, 공사비의 비밀’ 편을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4대 강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이 공사비를 과다하게 챙겼다는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를 바탕으로 22조원의 공사비 논란을 들여다본다.

제작진은 2009년 대형 건설사들의 ‘담합회의’에 따라 4대 강 공사 수주가 이뤄졌다고 고발한다. 그러나 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들은 하나같이 적자를 봤다고 주장한다. 제작진은 건설사들이 정부에 청구한 공사비와 실제 사용된 공사비에 차이가 있다는 점도 들춰냈다. 이와 함께 4대 강 사업으로 ‘빚더미’에 앉게 된 수자원공사도 취재했다.



2012-07-31 23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민생회복 소비쿠폰'에 대한 여러분의 생각은?
정부가 추가경정예산(추경)을 통해 총 13조원 규모의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지급하기로 하자 이를 둘러싸고 소셜미디어(SNS) 등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 경기에 활기가 돌 것을 기대하는 의견이 있는 반면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소비쿠폰 거부운동’을 주장하는 이미지가 확산되기도 했다. ‘민생회복 소비쿠폰’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나요?
경기 활성화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포퓰리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