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터넷 개인방송은 일방적이고 수동적인 시청이 아닌, 소통을 통한 쌍방향의 교류가 가능할 뿐만 아니라 TV를 통해 볼 수 없었던 참신하고 독자적인 콘텐츠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그 시장은 더욱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애프터문 제공.
하지만 아프리카tv와 같은 일부 플랫폼이 국내 개인방송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보니 플랫폼의 다양성이 떨어지고, 새로움이 부족하다는 아쉬움도 뒤따르고 있다. 이에 글로벌 개인방송 플랫폼 비고라이브(BIGO LIVE)가 애프터문 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한국 개인방송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비고라이브는 싱가포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 세계적인 시청자층을 거느린 모바일 개인방송 플랫폼으로 본격적인 국내 진출에 나선다.
이와 관련하여 비고라이브의 한국 공식 에이전트인 애프터문 엔터는 BJ들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이벤트를 진행해 눈길을 끈다.
보고라이브는 가장 먼저 팔로워 300만 명 이상을 달성하는 BJ 선착순 1명에게 상금 1억 원을 지급하며, 팔로워 1만 명부터 2만 명까지는 상금과 별도로 별풍선 수입과 추가 상금을 제공할 계획이다. 팔로워 1만 명 이상부터는 유명 엔터테인먼트 회사를 통해 가수 및 연기자로 데뷔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벤트는 비고라이브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비고라이브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방송을 진행하면 응모가 완료된다.
론칭 기념 파티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비고라이브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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