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비자 신용카드 정보 유출

마스터·비자 신용카드 정보 유출

입력 2012-03-31 00:00
수정 2012-03-31 13:31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이미지 확대
마스터카드와 비자카드는 31일(현지시간) 카드발급업체들에 대해 신용카드 정보 유출 가능성이 있음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두 업체는 피해 고객이 얼마나 되는 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앞서 IT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의 아비바 리턴 애널리스트는 업계 소식통을 인용해 1천만 장 이상의 신용카드 번호가 유출됐으며 시발점은 뉴욕시의 택시와 주차업체들이라고 말했다.

리탄 애널리스트는 범인들이 중앙아메리카 범죄조직의 일원인 것으로 보이며 이들은 신용카드 번호를 빼내 수개월간 축적하고 있다 사용하기 시작한 것이 분명하다고 설명했다.

신용카드 결제업체인 글로벌 페이먼츠도 이달 초 신용카드 정보가 유출됐음을 파악해 연방 수사기관에 신고하는 한편 자체적으로도 조사를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