락앤락,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락앤락, 광복 80주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 후원

입력 2025-08-18 14:03
수정 2025-08-18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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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구청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물품 기부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 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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락앤락이 서울 중구청이 주관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락앤락 제공
락앤락이 서울 중구청이 주관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자사 제품을 후원했다. 락앤락 제공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락앤락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를 위한 후원에 나섰다.

락앤락은 서울 중구청이 주관한 ‘광복 80주년 기념행사’에 자사 제품을 후원하며,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보훈회관에서 독립유공자 후손과 보훈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참석자들은 독립유공자들의 헌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고, 락앤락은 자사 식품보관 용기 ‘비스프리’ 등 제품을 후원해 후손과 단체에 전달했다.

박선영 락앤락 CSR 매니저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나라의 독립과 자유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앞으로도 중구청과 협력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락앤락은 지난 3월 사회공헌사업인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중구청 및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중구 지역 내 한 부모 가족 지원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후원 역시 해당 사회 공헌 활동 중 하나로 참여하게 됐으며,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지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락앤락과 함께 하는 용기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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