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가슴 엑스레이 사진, 5천만원에 팔려

마릴린 먼로 가슴 엑스레이 사진, 5천만원에 팔려

입력 2010-06-28 00:00
수정 2010-06-28 16:33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1950년대 미국의 ‘섹스 심벌’ 마릴린 먼로가 1954년 병원에서 찍은 가슴 엑스레이 사진 3장이 27일 경매에서 예상치를 훨씬 뛰어넘은 4만5천 달러(한화 약 5천413만원)에 팔려 먼로의 식지 않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미지 확대
마릴린 먼로 가슴 엑스레이 사진 AP=연합뉴스
마릴린 먼로 가슴 엑스레이 사진
AP=연합뉴스
라스베이거스의 ‘플래닛 할리우드 리조트 & 카지노’에서 열린 ‘줄리엔의 할리우드 전설 경매’에 나온 먼로의 엑스레이 사진 예상 가격은 3천 달러(한화 약 360만원)였다.

 경매에 나온 다른 먼로관련 물품 중에는 먼로가 마지막 사진 촬영을 했을 당시 앉았던 의자도 3만5천 달러에 팔렸다.

 경매에 나온 다른 여배우들의 물품중 케이트 윈슬렛이 영화 ‘타이타닉’에서 꼈던 귀고리와 오드리 헵번이 뮤지컬 ‘퍼니 페이스’에서 입었던 드레스가 각각 2만5천 달러와 5만6천250달러에 낙착됐다.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