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19일만에 57층 건물 뚝딱… 불안한 중국인들

중국, 19일만에 57층 건물 뚝딱… 불안한 중국인들

입력 2015-03-18 15:54
수정 2015-03-1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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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19일만에 57층 건물 뚝딱
중국, 19일만에 57층 건물 뚝딱 중국의 한 건설회사가 57층 건물을 19일 만에 완공해 화제다. 18일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57층 고층빌딩이 19일만에 모습을 드러내 빠른 속도에 중국인들이 불안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연합뉴스
중국의 한 건설회사가 57층 건물을 19일 만에 완공해 화제다.

18일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보도에 따르면 중국 ‘후난(湖南)성 창사(長沙)에 57층 고층빌딩이 19일만에 모습을 드러내 빠른 속도에 중국인들이 불안한 눈길을 보내고 있다.

현재 마무리 인테리어 작업이 진행 중인 이 건물은 원대가건(遠大可建)이라는 건설회사가 오피스, 주택 겸용 주상복합으로 지은 건물로 19일만에 지었지만 눈.비가 와서 쉰 날을 빼면 실질적으로는 12일만에 건물을 올렸다.

철골구조의 이 건물은 공장에서 미리 제작한 건축재료를 조립하는 방식으로 지어졌고 1천200명이 주야로 작업을 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회사측은 이 건물이 규모 9의 강진에도 견딜수 있게 설계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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