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TV 하이라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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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31 00:00
수정 2010-12-3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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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KBS 국악대상(KBS1 오후 2시 10분) 2010년 한해 동안, 공연 및 방송 등의 활동을 통해 국악의 발전에 기여한 국악인을 시상하는 ‘KBS 국악대상’이 1982년에 첫 문을 연 후, 올해로 29돌을 맞았다. 국악계의 한해를 돌아보는 자리를 축하하기 위해 KBS 국악관현악단과 국립무용단, 가야금병창보존회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2010 KBS 연기대상(KBS2 오후 9시 50분) 이번 시상식은 전 세계 55개국에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아이폰중계로 전 세계인들과 즐기는 축제로 거듭날 예정이다. ‘세계인과 함께하는 KBS 드라마’ 코너에서 페이스북과 트위터, 유튜브를 통해 세계 각국에 있는 KBS 드라마 팬들의 현지 분위기를 전하고 ‘세계인이 꼽은 명장면’ 등 앙케이트 결과도 공개한다.

●2010 MBC 가요대제전(MBC 오후 9시 55분) MC 류시원·소녀시대유리·티파니와 함께 올 한해 최고의 활약을 보인 가수들이 한 자리에 총출동, 그동안 볼 수 없었던 퍼포먼스와 스페셜 합동 공연으로 최고의 무대를 펼친다. 가요대제전에 참여하는 가수들만 약 40팀, 150여명으로 이들이 함께 모이는 것 자체가 큰 화제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당신이 궁금한 이야기(SBS 오후 8시 45분) 되돌아본 2010년 대한민국의 ‘기본과 원칙’은 어떤 모습일까. 작은 갈등에서 비롯된 가족의 해체. 늘어만 가는 인면수심 범죄. 괜찮을 거라고, 아무 일 없을 거라고 우리가 무심코 지나쳐버린 작은 기본과 원칙들이 낳은 수많은 안전 불감증 사고들. 지금 우리 사회 ‘기본과 원칙’은 어디로 가고 있는지 알아본다.

●명의(EBS 오후 9시 50분) 단순히 아이들이 좋아서 성인에서 소아로 진료 과목까지 변경했다는 소아 신경외과 신형진 교수. 그가 소아 신경외과에 발을 들여놓을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 소아신경외과는 전문 의사도 몇 안 될 정도로 척박했다. 하지만 그 점이 신형진 교수의 열정과 의지를 움직였다. 마음의 상처까지 치료하는 외과의사 신형진 교수를 만나본다.

●특집 재즈콘서트 <울림>(OBS 밤 12시 30분) OBS에서는 신년을 맞아 ‘재즈의 세 가지 울림 - 재즈의 시작, 현재 그리고 재즈의 번짐’을 한 무대에서 펼쳐내는 특집 을 선보인다. 살아 있는 한국재즈의 역사인 ‘재즈 1세대 밴드’와 현재 그 발걸음을 이어받아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 세대 대표 재즈 음악가들이 무대에 선다.
2010-12-31 2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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