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원만 할머니’를 둘러싼 진실

’100원만 할머니’를 둘러싼 진실

입력 2011-08-04 00:00
수정 2011-08-04 10:2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SBS ‘궁금한 이야기 Y’..5일 방송

이미지 확대
SBS TV ‘궁금한 이야기 Y’는 5일 오후 8시50분 일명 ‘100원만 할머니’를 둘러싼 소문의 진위를 따져본다.

’100원만 할머니’란 근 20년간 서울 전역을 돌며 행인들에게 “100원만 달라”고 요구하는 어느 할머니에게 붙은 별명이다.

지하철역이나 시장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장소라면 어디든 나타나 “100원만”을 외치는 이 할머니는 부스스한 백발에 초라한 행색, 늘 가지고 다니는 검은색 비닐봉투, 사람들을 툭툭 치는 독특한 행동 때문에 한 번 보면 잊을 수가 없다고 한다.

서울 전역을 돌아다니며 구걸을 한다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는 이 할머니에 대해 사람들은 온갖 추측을 내놓고 있다.

’구걸로 하루에 100만원을 번다’ ‘집이 세 채에 별장도 있다’는 게 할머니를 둘러싼 대표적인 소문이다. 제작진은 오전 5시 반부터 오후 10시까지 경기도 구리, 서울 종로, 신촌 등을 돌아다니는 할머니의 하루를 동행 취재하고, 소문만 무성했던 할머니의 집도 찾아가본다.

이날 방송에서는 또 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산낙지 질식사 사건’을 둘러싼 진실도 추적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