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신곡 ‘젠틀맨’ 12일 세계 119개국 동시 발표

싸이 신곡 ‘젠틀맨’ 12일 세계 119개국 동시 발표

입력 2013-04-10 00:00
수정 2013-04-10 13:58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강남스타일’로 글로벌 신드롬을 일으킨 가수 싸이(36)가 오는 12일 오전 0시 새 싱글 ‘젠틀맨’을 한국을 포함한 세계 119개국에 동시 공개한다.

싸이의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는 10일 “당초 싸이가 12일 국내에서 신곡을 먼저 공개한 뒤 13일 해외에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해외 음악 관계자와 언론사의 문의가 계속되자 국내 음원 사이트와 아이튠즈를 통한 동시 발매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내 뿐만 아니라 미국, 영국, 프랑스 등 해외에서도 ‘젠틀맨’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감과 새로운 춤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앞서 싸이는 9일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멤버들과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 등을 카메오로 참여시켜 ‘젠틀맨’ 뮤직비디오 촬영을 한 바 있다. 싸이는 신곡 발표 이튿날인 1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30억을 투입한 대형공연 ‘해프닝’(HAPPENING)을 개최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