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관광청이 드라이브로 스위스의 속살을 엿볼 수 있는 ‘여행 코스’를 선정, 발표했다. 이른바 스위스 ‘그랜드 투어’다. 기간은 하루 5~6시간 운전해서 8일 걸리고, 거리는 1643㎞에 달한다. ‘알프스의 소녀 하이디’가 살았던 마이엔펠트, 유럽의 최고 명봉 마터호른, 록그룹 퀸의 프레디 머큐리가 아꼈다는 몽트뢰, 그리고 호반도시 제네바와 수도 베른 등을 거쳐 스위스 최대 도시 취리히에서 마무리하는 여정이다.
손원천 기자 angler@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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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