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19년 일본에서 2·8독립선언문을 발표해 3·1운동의 도화선이 됐던 유학생들의 뜻을 기리는 사단법인 2·8한일미래회 4대 회장으로 홍성협(사진·56) 도쿄 후지대 교수가 선출됐다. 홍 교수는 전임 회장인 신경호 고쿠시칸대 교수의 뒤를 이어 다음달 7일 임기 2년의 회장에 취임한다.
한지은 기자
2024-03-20 2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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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