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계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26일 폐막한 아시아물위원회(AWC) 창립 총회에서 초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수자원공사가 밝혔다. AWC는 최 사장이 물에 대한 철학과 아시아 지역 물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공적을 인정해 최 사장을 초대 회장으로 뽑았다. 임기는 3년이다. 국토교통부와 수자원공사, 대구시, 한국농어촌공사, 한국물포럼, KOICA 등 6개 기관은 이사기관으로 선정됐다.
2016-03-28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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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