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오전엔 성평등 간담회·오후엔 TV토론 준비

유승민, 오전엔 성평등 간담회·오후엔 TV토론 준비

입력 2017-04-25 07:09
수정 2017-04-25 07:09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바른정당 유승민 대통령후보는 25일 오전 용산구에 있는 한국여성단체협의회를 방문해 성 평등을 주제로 한 정책간담회에 참석한다.

유 후보는 앞서 발표한 10대 대선 공약에서 ‘아이 키우고 싶은 나라’와 ‘여성이 일하면서 제대로 대접받는 나라’를 1, 2순위 공약으로 제시한 바 있다.

유 후보 측은 “저출산과 보육 및 일과 가정의 양립 문제로 인한 워킹맘의 눈물을 닦아 주는 것이 유승민이 정치하는 이유”라고 이번 일정 취지를 설명했다.

유 후보는 오전 8시 40분께 종료하는 이 정책간담회를 끝으로 종일 다른 일정을 잡지 않았다.

공식 일정을 최소화하고 늦은 밤 열리는 대선후보 TV 토론회 준비에 매진할 방침이다. JTBC·중앙일보·한국정치학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날 토론회는 지난 13일 SBS·한국기자협회, 19일 KBS, 23일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1차 토론에 이어 네 번째로 주요 후보들을 검증하는 무대다.

이후 금주 지방 일정으로는 충청권과 부산·경남(PK) 지역 등을 찾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