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란의 국민의당… 당 지도부 ‘총사퇴’

혼란의 국민의당… 당 지도부 ‘총사퇴’

입력 2017-05-11 23:16
수정 2017-05-12 02:5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혼란의 국민의당… 당 지도부 ‘총사퇴’
혼란의 국민의당… 당 지도부 ‘총사퇴’ 국민의당 박지원(오른쪽)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문병호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문 최고위원은 박 대표가 비대위원장 추인을 위한 당무위원회를 개최한 뒤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구성하는 데 관여해 자신의 당내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려 한다는 느낌”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결국 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고 총사퇴를 결정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국민의당 박지원(오른쪽) 대표가 11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문병호 최고위원과 대화하고 있다. 문 최고위원은 박 대표가 비대위원장 추인을 위한 당무위원회를 개최한 뒤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힌 데 대해 성명을 내고 “차기 원내대표가 비대위를 구성하는 데 관여해 자신의 당내 영향력을 계속 유지하려 한다는 느낌”이라며 즉각 사퇴를 요구했다. 결국 당 지도부는 이날 최고위원회를 열고 총사퇴를 결정했다.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2017-05-12 10면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