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양병원 방화로 밝혀져…장성 요양병원 화재 81세 치매환자 긴급체포

요양병원 방화로 밝혀져…장성 요양병원 화재 81세 치매환자 긴급체포

입력 2014-05-28 00:00
수정 2014-05-28 11:1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장성 요양병원 화재. YTN 영상캡쳐
장성 요양병원 화재. YTN 영상캡쳐


‘요양병원 방화’ ‘장성 요양병원 화재’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는 81세 치매환자의 방화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밝혀졌다.

전남 장성 요양병원 화재사건을 수사 중인 전남 장성경찰서는 28일 병원에 있던 치매환자 김모(81)씨를 방화 혐의로 긴급체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앞서 병원 폐쇄회로(CC)TV를 확인한 결과 불이 난 병원 별관 건물 다용도실에서 누군가 들어갔다 나온 뒤 불길이 시작된 정황을 포착해 방화 가능성에 대해 수사해 왔다.

앞서 밤 12시 27분쯤 장성군 삼계면 효실천사랑나눔병원(효사랑요양병원) 별관 2층에서 불이 나 환자와 간호사 등 21명이 숨지고 8명이 부상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가수 유승준의 한국비자발급 허용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가수 유승준이 한국 입국비자 발급을 거부한 처분을 취소해 달라며 낸 세 번째 소송에서도 승소했다. 다만 이전처럼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관이 법원 판단을 따르지 않고 비자 발급을 거부할 경우 한국 입국은 여전히 어려울 수 있다. 유승준의 한국입국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1. 허용해선 안된다
2. 이젠 허용해도 된다
3. 관심없다.
광고삭제
광고삭제
위로